[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프로그래매틱 광고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SSP 기업으로서, 디지털 광고를 위한 미래 공급망을 제공하는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인 퍼브매틱 (PubMatic, Inc./Nasdaq: PUBM)은 오늘 퍼블리셔를 위한 자사의 통합형 경매 솔루션인 오픈랩 (OpenWrap)에 대해 일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 사항으로, 앱 개발자를 포함한 퍼블리셔들은 옴니채널 및 플랫폼별 엔터프라이즈급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과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받게 된다.
선도적인 글로벌 독립형 래퍼 (wrapper) 솔루션으로써 오픈랩은 퍼블리셔에게 프로그래매틱 광고 비즈니스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오픈랩은 그동안 시장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일례로 퍼브매틱에서는 2022년 2분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오픈랩 솔루션 관련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오픈랩은 오픈 소스 프리비드 (Prebid)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퍼블리셔에게 더 나은 제어 기능, 투명성 및 혁신을 제공한다. 새롭게 향상된 오픈랩 기능을 통해 광고 판매자는 퍼포먼스 개선에 기여하는 레버 (lever)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검토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퍼브매틱에서는 웹, CTV/OTT 및 모바일 앱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련의 향상된 기능을 출시해 왔다. 이제 오픈랩을 활용하는 모든 퍼블리셔와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수익률 개선 : 수익 증대, 무료 광고 리프레시 진행, 필 레이트를 유지하면서도 CPM을 증진시키는 레버 등, 여러 역량을 개선하도록 디자인된 플로어(floor) 제공
- 업그레이드된 관리 API : 자사의 기술 스택에 더 잘 맞도록 오픈랩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지정하고 유연성을 추가하는 새로운 자동화 및 API 옵션에 액세스 가능
- 향상된 분석 기능 : 데이터 시각화된 방식으로 자신의 광고 비즈니스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시간 보기 기능 제공
또한 오픈랩에서는 플랫폼별 이점을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도 출시했다.
- 웹 퍼블리셔는 이제 효과적이면서도 편견 없는 통합이 가능해져, 타사의 여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40개 이상의 프리비드 모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모바일 앱 개발자는 오픈랩 SDK를 통해 퍼브매틱이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수요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최고의 모바일 중개 공급업체와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게 되었다.
- OTT 퍼블리셔는 이제 타사 광고 서버와 연결된 통합형 경매 방식 (unified auction)이 갖는 이점 등 인라인 비딩 (in-line bidding)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레프 그룹 (Leaf Group) 코리 왕 (Corey Wong) 수익 운용 담당 부사장은,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지원하는 퍼브매틱 덕택에, 레프 그룹에서는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여 콘텐츠 제작이라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픈랩 솔루션은 이미 우리 비즈니스에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레프 그룹에서는 새롭게 향상된 오픈랩 기능을 활용하여 운영 업무를 계속 간소화하고 경쟁사보다 앞서 애드테크 업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루 디지털 (True Digital)에서 광고 솔루션 담당으로 일하는 데이비드 스카이 (David Sky) 이사는, "오픈랩은 우리 회사의 프로그래매틱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트루 디지털에서는 퍼브매틱과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기술로 수익을 더욱 늘리는 동시에 타깃 오디언스를 위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퍼브매틱에서 오픈랩 부문을 담당하는 존 마틴 (John Martin) 이사는, "무엇보다도 오픈랩은 퍼블리셔와 앱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진 퍼포먼스 관련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퍼브매틱에서는 퍼블리셔들의 비즈니스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 퍼브매틱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기술에 믿음을 갖고 있다.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춘 기술을 채택하는 퍼블리셔들은 자사의 인벤토리 구성이나 수익 창출 전략에 관계없이 완벽한 제어 역량과 상호 운용성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번에 취한 여러 개선 사항들은 이러한 사고 기반 위에 구축되었다. 이제 퍼블리셔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인벤토리 및 잠재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높은 퍼포먼스 및 더욱 섬세해진 기능, 그리고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