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종합광고회사 온더플래닛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종합 대상 격인 그랑프리 수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광고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하는 우수 캠페인을 발굴한다는 취지 하에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 새롭게 개편하여 개최되고 있다. 마케팅/캠페인 · 퍼포먼스 · 크리에이티브 등 디지털 광고에 특화된 1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어워즈에서 온더플래닛은 전체 부문을 아우르는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기스 맥스드라이 종합 IMC 캠페인’은 거친 육아 환경 속 위로와 휴식이 되는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하여, 기존 육아용품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온더플래닛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이자 제품 특장점에서 착안해 ‘흡수과학연구소’라는 콘셉트형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자체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CF, 소비자 체험단 운영, 10여 종의 맞춤형 굿즈 제작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 및 만족도를 대폭 향상했다.
캠페인 진행 결과, 2022년 맥스드라이 SNS는 4.5억에 달하는 노출 지표와 함께 브랜드 팬덤과의 활발한 소통이 자생적으로 이루어지는 소비자 친화형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거듭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제작한 디지털 CF 영상은 론칭 2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98만 회를 돌파했다.
온더플래닛 김상영 대표는 “온더플래닛이 디지털 광고 전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다가오는 2023년에도 참신한 크리에이티브와 기획으로 소비자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브랜드에는 도약의 계기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만드는 종합광고회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