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 실물과 AR로 두 번 즐기는 호그와트 트렁크 세트
[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음식 배달앱 우버이츠(Uber Eats’)가 워너 브라더스의 위저딩 월드(Wizarding World)와 파트너를 맺고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버이츠는 수많은 해리포터 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AR을 활용해 호그와트 학생들의 기숙사에 갈 때 사용하는 짐가방인 트렁크를 재현했다.

우버이츠에서 독점 판매하는 "Holiday Trunk(홀리데이 트렁크)"는 과자, 진저브레드로 만든 호그와트 성 모양의 쿠키, 해리포터 젤리(Bertie Botts Beans), 9개의 위저딩 워드 테마 쿠키, 초콜릿 개구리, 성을 꾸밀 수 있는 초콜릿 아이싱과 AR 레이어, 케이크 보드가 들어있다. 진저브레드 호그와트 성 쿠키를 스캔하게 되면 AR이 인식되어 디지털로 변형된 호그와트가 나타난다. 사용자들은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아 웜핑 윌로우(움직이는 버드나무)를 피하고, 퀴디치를 할 수 있다. 추가로 구매자는 우버이츠 앱을 통해 트렁크에 대한 사용법과 스마트 폰이나 마법 지팡이를 사용해 날아다니는 개인화된 메시지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우버이츠의 마케팅 담당자는 "우버이츠는 이 마법적인 경험을 일상에 가져오는 것이 즐거웠고, 진저브레드 쿠키, 테마 쿠키, AR 레이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시즌에 더 많은 사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리포터 팬들을 만족시킬 특별한 트렁크는 우버이츠 앱을 통해서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