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 1,279만 명,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작년 11월 대비 163만 명 증가
지난 1월 넷플릭스 앱 총 사용시간 49억 분,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작년 11월 대비 9억 분 증가
지난 1월 넷플릭스 앱 총 사용시간 49억 분,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작년 11월 대비 9억 분 증가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지난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 후, 넷플릭스 사용자 수와 총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는 1,279만 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지난해 11월 1,116만 명과 비교해서는 앱 사용자 수가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넷플릭스 앱 총 사용시간도 지난해 11월 40억 분에서 올해 1월 49억 분으로 24%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총 사용시간 54억 분과 비교해서는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작년 4월 이후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넷플릭스 앱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감소했지만,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 글로리’ 등 콘텐츠 인기로 앱 사용자 수 와 총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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