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첨단기술로 '위대한 대한민국' 알린다

LG전자가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 에 참여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다.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컨텐츠 전시이다.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 길이 약 25m에 달하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LG올레드 TV 8대, LG LED 사이니지 4대, LG시네빔 프로젝터 3대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LG전자는 임시정부 회의실 연출,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재, 독립운동가와 문화재, 역사 테마 검색 체험, 대한민국 역사문화 시네빔관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각 테마존에서 3.1운동, 임시정부 청사, 안중근 의사의 유묵, 윤봉길 의사의 회중시계, 독립운동 영웅들의 흑백 사진을 재해석한 컬러 사진, 경복궁 100년의 역사를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현존하는 TV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LG올레드TV는 뛰어난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어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청하는 전시회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용자의 의도를 대화의 맥락에 맞게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편리한 컨텐츠 검색이 가능하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뉴욕, 파리, 런던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