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한국광고학회(학회장 최세정)와 지난 5월 20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의실(잠실광고문화회관, 신천동)에서 '디지털 광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디지털 광고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광고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는 가운데, 이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시급한 상황에서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한국광고학회가 손잡고 인력 양성과 교육 준비에 나섰다.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디지털 광고 교육과정 개발 협력, ▲디지털 광고 교육 내용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개선,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디지털 광고 관련 학술 연구자료 및 정보의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에 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광고학회와 디지털 광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한 것"이라며, "디지털 광고 교육의 품질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광고학회 최세정 학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광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업계 내 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광고 교육의 체계적인 발전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