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작은 시작이 모여 만드는 큰 성취

[해외 크리에이티브] 작은 시작이 모여 만드는 큰 성취

  • 이지원 기자
  • 승인 2024.06.1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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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 올림픽 관련 브랜드 필름 "Prodigies" 공개
출처 Youtube 캡처
출처 Youtube 캡처

[ 매드타임스 이지원 기자] 7월 26일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비자(VISA)가 새로운 브랜드 필름 <Prodigies>을 공개했다. 초호화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성공을 위한 작은 단계의 중요함, 끊임없는 노력과 점진적인 진보를 통해 완성되는 위대함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아카이브 영상 형식을 활용하여 스타들의 처음부터 성공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음악의 전설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테니스 스타 이가 시비옹테크(Iga Swiatek),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카이 브라운(Sky Brown), RB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Daniel Ricciardo), 셰프이자 기업가인 로이 최(Roy Choi),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젬마 오브라이언(Gemma O’Brien)이 등장한다. 영상은 각각 스타의 유년시절, 꿈 그리고 노력과 도전을 보여준다. 영상에 나타난 고된 여정은 갑작스러운 성공 그리고 불공평한 천부적 재능이라는 개인의 천재성(prodigy)에 대한 맹신을 불식시킨다. 이를 통해 위대함의 뒤편에는 늦은 밤까지 노력했던 나날과 힘든 하루 그리고 셀 수 없는 작은 단계들이 있었으며, 이 모든 게 큰 성취로 이어졌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자의 시니어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대표인 제프 차(Jeff Cha)는 "캠페인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비자의 러브레터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가 되거나 글로벌 기업가가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흔한 목표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모두 '누구나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믿음에 있어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갑자기 이뤄지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각고의 노력과 인내, 그리고 매일매일 밟아 나가는 작은 단계들이 우리를 원하는 곳 근처로 데려다준다. 브랜드 비자는 돈을 주고받는 최고의 방법으로서, 매일의 여정을 가능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광고회사 와이든앤케네디(Wieden+Kennedy)가 제작했으며,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의 공감 획득을 목표로 한다. 운동선수부터 아티스트까지, 캠페인 <Prodigies>는 꿈을 향해 달려갔던 보편적 경험과 꿈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요구되는 점진적인 노력을 이야기한다.

비자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이번 새로운 브랜드 필름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고는 글로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5일 북아메리카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유럽 중앙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7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광고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시즌에 올림픽에서 기념하는 인내와 훌륭함을 지지하기 위해 특별히 많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든 고객과 주주가 비자의 ‘작은 단계의 힘’이라는 믿음을 이해하고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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