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나이키, '승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나이키, '승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7.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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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최고의 운동선수가 되려면 승리하는 사고방식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키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승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Winning Isn’t for Everyone)"라는 새롭고 도발적인 캠페인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스포츠의 가장 큰 무대를 앞두고, 나이키와 선수들은 세상에 승리하고 싶어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은 승리라는 생각에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승리에 의해 힘을 얻는다. 나이키의 캠페인은 나이키와 최고 운동선수는 승리에 대한 열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승리를 추구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 모든 운동선수에게 궁극적인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세상에 보여준다.

캠페인에 대한 통찰력은 나이키 선수들에게서 직접 나왔는데, 그들은 이기고 싶지 않다면 이미 졌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들의 경쟁 정신은 사과할 일이 아니다. 이기고 싶어하는 것이 패배로 여겨지는 세상에서 "승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니다"는 운동선수들이 스포츠에서 정상에 오르는 데 필요하다고 말하는 용기, 결단력, 희생을 말한다.

와이든앤케네디에서 제작한 캠페인은 윌렘 대포가 내레이션을 맡고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야콥 잉게브리첸(Jakob Ingebrigtsen),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샤캐리 리차드슨(Sha'Carri Richardson), 비니 주니어(Vini Jr.),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친웬 정(Qinwen Zheng), 에이자 윌슨(A'ja Wilson) 등 역대 최고(GOAT)로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 선수들이 등장한다.

광고는 오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인다. 게임을 하는 선수들의 얼굴에 대포는 "나는 공감 능력이 없어.", "나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아.", "나는 결코 만족하지 않아.", "나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와 같은 말을 한다.

이 캠페인은 우수성 추구가 운동선수의 사고방식에서 시작되는 여정이라고 지적한다. 이 작업의 목적은 최고인 사람들을 기념하고 더 많은 운동선수가 최고가 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

나이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니콜 허버드 그레이엄은 "이것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다. 운동선수와 그들의 승리에 대한 사고방식을 기념하는 것이다. 최고가 되는 데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직 형성되지 않은 유산. 그리고 실현될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세상에 이기고 싶어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라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 영상은 OLV, 소셜 미디어, TV에서 전 세계적으로 방영된다. 나이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 선수이 사진과 승리의 마인드셋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카피를 특징으로 OOH 광고도 집행한다.

그레이엄은 "나이키의 이야기는 운동선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니다'는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필요한 것을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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