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획•콘텐츠•고문 부문 총 33명으로 구성된 대학생PR위원회는 다양한 협회 활동 참여
특강 및 멘토-멘티, 팀별 활동비 지원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예정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PR협회(회장 이유나)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박물관에서 ‘대학생PR위원회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PR위원회는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에 발족하고 매년 PR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3기는 기획 부문(19명)과 콘텐츠 부분(11명)으로 새 위원 30명과 함께 2기 활동자(3명)가 고문으로 참가해 기존의 활동과 연속성 있고 더욱 적극적이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종 선발된 32명의 대학생 PR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PR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해 PR과 커뮤니케이션의 실무적이고 트렌드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PR업계, 학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기업 및 PR회사 현장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PR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유나 한국PR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발대식에는 김재인 기획인사(다트미디어 고문), 이대호 공공이사(경기콘텐츠진흥원 정보미디어팀장), 방지연 교육이사(LF홍보팀 부장), 이상우 교육이사(프레인앤리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학생PR위원회 3기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국PR협회 이유나 협회장은 "대학생을 비롯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대학생PR위원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더욱 PR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