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방구석연구소 x LG전자, ‘사고력 테스트’ 오픈 열흘 만에 700만 참여 돌파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 에이전시 ‘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와 LG전자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사고력 테스트’가 오픈 열흘 만에 700만 참여를 돌파했다.

사고력 테스트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긍정적 사고 유형을 알려주는 테스트다. ‘주말 오전 6시부터 위층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 ‘흰 신발을 신고 나갔더니 폭우가 쏟아지네…?’ 등 일상 속 난처한 상황을 바탕으로 문항이 구성된다. 유저는 해당 문항에 답변을 하여 16가지 유형 중 가장 적합한 유형에 맞게 결과 이미지가 도출되고, 이를 기반으로 LG전자 제품을 매칭해 추천받게 된다.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픈 10일만에 누적 참여자 수 700만 건, 누적 공유 수는 50만건을 돌파했다. 해당 테스트는 방구석연구소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방구석연구소 관계자는 "LG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잠재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크게 확산될 만한 크리에이티브가 필요 했다"며 "요즘 유행하는 '○○ 적 사고'를 발 빠르게 콘텐츠화 하여 유저들의 이름을 직접 넣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방구석연구소는 오픈 이래 지난 4년 여간 200여 개의 브랜드와 협업해오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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