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주유소 밖으로 나온 에쓰-오일 구도일, ‘팝아트’ 기법 광고 영상으로 인기몰이 中

[K-AD] 주유소 밖으로 나온 에쓰-오일 구도일, ‘팝아트’ 기법 광고 영상으로 인기몰이 中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08.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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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S-OIL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의지 담긴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 공개
팝아트 작가 및 음악감독 컬래버레이션의 적절한 조화... 트렌디한 연출 주목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LG계열 광고회사 HSAD (대표:박애리)가 제작한 에쓰-오일(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광고 캠페인 시즌 2가 지난 31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1 캠페인은 에쓰-오일의 힘 좋은/깨끗한/새로운 에너지 콘셉트를 3D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표현하여 기존 정유 업계 광고 화법을 벗어난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즌 2 캠페인 역시 에쓰-오일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비비드한 컬러와 팝아트적 기법을 통해 트렌디한 Tone & Manner로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광고영상은 하늘을 나는 매를 타고 비행하는 캐릭터 구도일에게 "도일아 뭐하니~?" 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2026년 완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설비 건설 프로젝트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매 위에서 "푸른 꿈을 꾸지"라고 대답하는 구도일은 열심히 뛰어 새로운 길을 만들고, 곳곳을 누비며 세상을 더 생동감 있고 다채롭게 변화시킨다. 나아가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구도일, 바쁘게 연구하는 구도일이 등장하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느라 바쁜 구도일의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된다. 이어서 "기대해,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도일이 힘차게 뛰어오르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기존의 구도일은 에쓰-오일의 단순 마스코트와 같은 캐릭터였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 장면마다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슈퍼히어로처럼 하늘을 날며 세상을 다채롭게 만들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달려가며, 다양한 구도일들이 합쳐져 거대한 구도일이 되는 모습들이 이전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도일의 새로운 모습들이다.

'좋은 에너지 구도일이 우리 일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간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ESG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에쓰-오일의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의지를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고 표현 기법들과 진화된 CM송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몰리'와 협업한 2D 팝아트에 실사 촬영과 3D 캐릭터가 적절히 조화된 장면들은 풍성한 그래픽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사고의 틀을 뛰어넘는 에쓰-오일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연출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초록색 프레임 밖으로 구도일이 빠져나오는 모습을 표현한 것은 또 다른 재미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중독성 있는 CM송은 가수 출신 '서우영 음악감독'과 협업하여 경쾌함이라는 매력을 더했다.

광고 영상 공개 이후, "귀여운 팝아트와 구도일 캐릭터의 만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특유의 밝음이 잘 느껴지는 광고다.", "흥미로운 콘셉트와 음악이 잘 어우러졌다."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얻고 있는 이번 광고 영상은 론칭 8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81만회를 돌파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HSAD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감의 팝아트 기법, 경쾌한 멜로디의 CM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구도일의 능력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에쓰-오일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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