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유럽 전역에 첫 선을 보이는 엠앤엠즈 미니는 프랑스와 영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브랜드가 '재미'를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광고를 선보였다.
마즈 링글리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T&Pm과 협력하여 다양한 파괴적 미디어 배치에서 규모를 활용한 캠페인을 제작했다.
'미니 사이즈, 큰 재미(Mini in size, big on fun)' 캠페인의 각 크리에이티브는 시청자가 볼수록 크기가 줄어드는 영국 TV 광고부터 미니어처 스포츠 장면이 등장하는 OOH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크기 관점의 놀이라는 테마를 활용하고 있다.
엠앤엠즈 글로벌 경험 에코시스템 책임자인 릴리 애커맨(Lily Akerman)은 "엠앤엠즈 미니의 독특하고 한입 크기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디어 공간을 축소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영리하고도 효과적이었다. 엠앤엠즈 미니가 이번 여름 유럽 전역에 큰 미소를 가져다주는 것을 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T&P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페르난데스(James Fernandes)는 이 캠페인을 "모든 접점에서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가 완벽하게 협력한 훌륭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디어를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스토리텔링을 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엠앤엠즈는 미니어처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인 쁘띠 몽드(Petit Monde)와 협력하여 올림픽 정신을 담은 OOH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스포츠의 여름과 연계하여 파리 전역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런던에서는 새로운 라인의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으며, 이 라인은 마즈 링글리의 영국 매장에 영구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