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JW 플레이어(JWP)와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의 새로운 백서 "비디오 전송: 효율성 및 수익 창출 극대화(Video Delivery: Maximizing Efficiency and Monetization)"는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시청자 습관이 변화하는 비디오 시장에서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67%가 소셜 비디오를 시청하고, 50%는 무료 광고 지원 비디오를 시청하며, 1/3은 유료 TV를 시청하고, 14%는 안테나를 사용하여 공중파 방송을 시청한다. 또한 미국 인터넷 사용 가구의 65%가 휴대폰으로 비디오를 시청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30%만이 정기적으로 휴대폰으로 비디오를 시청했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비디오 전송: 효율성 및 수익 창출 극대화"는 파편화된 기술 스택으로 콘텐츠 전송, 사용자 참여, 콘텐츠 수익 창출을 관리할 때의 어려움을 다룬다. 이 연구는 비용 절감, 운영 장애 완화, 다양한 플랫폼에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더 빠르게 출력하기 위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JWP의 방송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제임스 버트(James Burt)는 “비디오 스트리밍 비즈니스는 변혁의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시청자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요구 사항으로 가득 차 있다. 스트리밍 관리는 기술적으로도 복잡하며, 방송사는 운영 효율성과 혁신 및 성장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시청자가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스트리밍 기업은 기술, 운영, 생산성을 검토하고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ROI를 개선하기 위해 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효율성은 세분화된 시장과 비디오 시청에 대한 새로운 이동성(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운동기구,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오늘날 비디오 소비를 위한 모든 옵션이 존재하며 스트리밍 사업자가 운영하기에 더욱 복잡한 환경이 조성됨)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다.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사라 리는 “스트리밍 서비스 초창기에는 저렴한 요금, 광고 없는 프로그램,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가입자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면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된 고품질 시청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스트리밍 업계는 구독과 함께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더 많은 광고 기반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TV,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등의 디바이스에서 비디오를 소비하는 사람의 50%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무료 광고 지원 서비스(FAST) 또는 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AVOD)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광고가 관련성이 높고 독창적이며 시청 플랫폼에 적합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광고는 시청 경험에서 똑같이 중요한 부분이다.
“경쟁력을 유지하고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광고주와 콘텐츠 제공업체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이 가능한 최신 전략과 기술에 투자할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