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선도적인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제공업체인 옵티마이즐리(Optimizely)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마케터의 절반 이상(55%)이 크리스마스 마케팅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개선하기 위해 AI에 의존하고 있다.
100명의 영국 마케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 연구는 AI, 개인화, 주요 쇼핑 시즌에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물었다.
옵티마이즐리는 올해 영국 마케터의 거의 절반(47%)이 시즌 마케팅 캠페인의 기본 요소로 AI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43%는 현재 타깃 고객과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AI를 사용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크리스마스 캠페인 이 고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옵티마이즐리의 제품 전략 디렉터인 티나 넬슨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2024년에 AI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케터와 소매업체 모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모든 도구를 사용하여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디지털 경험을 최적화하여 브랜드가 돋보이도록 해야 한다. 브랜드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즌 마케팅 전략을 간소화하고 바쁜 홀리데이 기간 동안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디지털 경험이 진정으로 실현되려면 제품 추천부터 콘텐츠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체 마케팅 제품군에 AI가 내장되어 소비자가 모든 접점에서 원활하고 관련성이 높으며 맞춤형 여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