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 간의 직접적 상호작용이 중단되면서, 사람들은 라이브 비디오로 눈을 돌리고 있리고 있는 것으로 이마케터는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가 3월 31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7.6%가 팬데믹 동안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기 위해 애플의 페이스타임 앱을 이용했다. 44.1%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했으며, 줌 31.5%, 스카이프 22.5%, 왓츠앱 18.4%를 이용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말 한 번에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브 화상회의 서비스인 메신저룸의 론칭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사용자와 비사용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결국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왓츠앱, 포털을 포함한 페이스북의 앱 제품군에 통합될 것이다.
이 발표에서 페이스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들의 앱 트래픽 증가의 많은 부분이 메시징 서비스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메신저와 왓츠앱에 대한 음성 및 비디오 통화는 지난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비교적 낮은 사용률을 보이는 소규모 소셜 플랫폼도 격리 조치의 혜택을 누렸다. 예를 들어 하우스파티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3월 31일 현재 라이브 비디오 및 게임 앱을 친구 및 가족과 연결하기 위해 사용한 사람은 4.5%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체 미국 하우스파티 이용자의 절반 이상(55.6%)이 팬데믹의 결과로 앱에 가입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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