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실행이 합쳐 실력이 된다.
능력과 실행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는 나약함, 신체(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레슬러였다). 불신 심리, 과도한 믿음, 비전과 의지, 운, 주변의 협조 또는 방해, 최악에 대한 준비, 시대분위기 등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이 늪이 된다. 그런데 이중에 시대를 빼면 다 내 탓이다.
능력있는 자들 중 다수는 곧잘 이 늪에 빠진다. 그리고는 불운하다고 한다. 운칠기삼...헬 No!
그래서 실력있는 자가 세상에 드물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이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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