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코로나 이후 맥주 마시는 습관은 어떻게 변했을까?

2022-08-07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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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주 문화다. 영업 제한 등으로 인해 매장 보다는 가정에서의 음주가 증가한 것.

실제로 스태티스타의 소비자 시장 전망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여전히 집보다 호프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술을 마시러 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미국은 팬데믹 이전에도 가정에서 음주를 선호하는 나라였다. 가정 내 맥주 소비량은 2019년 이후 더욱 증가해 2022년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65%를 기록했다.

한편,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맥주 시장을 다음과 같이 분석, 공유했다.

  • 맥주 부문의 매출은 2022년 5,639억 달러에 달한다. 시장은 연평균 10.34%(CAGR 2022-20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에서 대부분의 매출은 중국에서 발생한다(2022년 1,214억 달러).
  • 2022년에 1인당 74.08 달러의 수익이 발생한다.
  • 2025년까지 맥주 부문에서 지출의 53%와 볼륨 소비의 34%가 가정 외 소비(예: 술집과 식당)에 기인할 것이다.
  • 맥주 부문의 판매량은 2025년까지 195,338.6ML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 부문 시장은 2023년에 8.0%의 볼륨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맥주 부문의 1인당 평균 소비량은 2022년 22.13L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