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2명이 영건스 21 수상자로 선정되다

2023-11-03     최승은 기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는 30세 이하의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영건스 21 대회에서 8개국 29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상자는 일본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진 나가오와 싱가포르의 스튜디오 다리우스 우 다하오의 그래픽 디자이너 다리우스 우 다하오 두 명이다.

영건스는 오늘날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선봉대를 발굴하고 축하하는 업계 유일의 글로벌, 분야 간 포트폴리오 기반 시상식이다. 올해는 47개국에서 온 100명의 최고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다양한 심사위원단이 심사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과거 YG 수상자였다. 

올해의 수상자들은 2023년 11월 15일 뉴욕 소니 홀에서 유명 디자이너, 작가, 교육자이자 '디자인 매터스' 팟캐스터인 데비 밀먼이 주최하는 특별 시상식 및 파티에서 축하를 받게 된다.

이 행사에서 더 원 클럽은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투표로 선정한 영건스 21 크리에이티브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도 발표할 예정이다.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살펴보고 가장 뛰어난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지금부터 2023년 11월 10일 오후 11시 59분(태평양 표준시)까지 진행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에이전시이자 영건스 후원사인 레빈/레빗은 10년 연속으로 재능 있는 YG21 수상자 한 명에게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어워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영예는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가장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친 영건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1년 동안 레빈/레빗으로부터 전문성 개발, 지도 및 멘토링을 받게 된다.  

모든 영건스 수상자에게는 특별히 디자인된 상징적인 영건스 큐브가 수여되며, 영건스 웹사이트에 영구 프로필 페이지가 추가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창의성을 위한 원 클럽 멤버십 1년 무료 이용권, 영건스 네트워크의 영구 멤버십, 영건스 이벤트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YG 큐브 어워드의 프로그램 브랜딩과 디자인은 매년 역대 영건스 수상자가 직접 재창조한다. 올해의 YG21 브랜딩은 콜린스 뉴욕의 수석 디자이너인 주잔나 로가티(Zuzanna Rogatty, YG18)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