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크레욜라, 미국 전역의 성인들을 어린 시절 작품으로 재결합시키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크레욜라, 미국 전역의 성인들을 어린 시절 작품으로 재결합시키다

  • 이서윤 기자
  • 승인 2024.04.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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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이서윤 기자] 크레욜라는 성인들이 어린 시절의 예술 작품과 만나는 감동적이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창의력을 위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덴츠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진행하는 최신 작업이자 덴츠 크리에이티브 PR과의 첫 번째 작업인 이 캠페인은 창의성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촉발하고 부모가 자녀의 삶에 더 많은 창의적인 순간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1980년대부터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욜라가 수집한 방대한 컬렉션 중 일부이다. 많은 작품들이 본사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으며, 미국 전국의 갤러리, 의회 사무실, 도서관 및 박물관에 걸려 있다. 이 작품들이 원래 제작자에게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

UN 세계 창의성과 혁신의 날을 앞두고, 그리고 크레욜라가 어린이 예술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한 지 40년이 되는 해에 맞춰, 크레욜라는 "스테이 크리에이티브(Stay Creative)"라는 제목의 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어린 시절 크레욜라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전국의 성인 세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작품과 재회하면서 창의력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과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본다.

"이 영상은 어린 시절의 창의성이 지닌 변치 않는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몇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자녀가 인생의 어떤 길을 가든 필수적인 평생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개발하도록 돕는 부모의 중추적인 역할을 보여준다."라고 크레욜라의 마케팅 부사장 빅토리아 로자노(Victoria Lozano)는 말한다. "크레욜라는 창의성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대화를 장려하고 촉진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필요로 하는 올바른 창의적 자원과 영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 미술품 컬렉션 중 하나였던 크레욜라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1,000여 점의 미술품을 모두 반환하는 첫 번째가 될 것이다. 그들은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크레욜라는 대중이 올해 추가로 50점의 작품을 창작자와 재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셜 채널에 작품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크레욜라는 미국광고협의회 연구소(Ad Council Research Institute)와 협력하여 창의성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연구했다. 이 연구는 창의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동과 부모가 자녀에게 창의성의 중요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 10명 중 9명은 자녀에게 창의성이 중요하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자녀의 발달과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또한 부모들이 창의적인 순간을 일상의 일부로 만드는 데 있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60% 이상의 부모는 자녀가 창의적인 활동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 53%의 부모는 창의적인 자녀를 키우려면 자신부터 창의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21%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33%는 하루 종일 시간을 두고 경쟁하는 너무 많은 다른 일과 창의적인 순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29%는 새로운 창의적 활동을 생각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광고협의회 상무 데릭 펠드만(Derrick Feldmann)은 "부모가 창의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순간이 어린이와 사회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크레욜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자녀와 함께 창의성을 교육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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