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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지난 12월, 오리지널 아침 식사 브랜드로서 켈로그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랜더(Landor)의 새로운 마스터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성공적으로 론칭된 데 이어, 이번에는 코넬리우스가 다시 한 번 중심 무대에 섰다. 켈로그의 시그니처인 빨간색, 파란색, 흰색 팔레트를 배경으로 한 이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한 켈로그 로고의 타이포그래피에 “The OG”라는 태그 라인이 특징이다. 이는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의 아침 식사 애호가들과 소통하는 디자인이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되는 이 캠페인은 유럽 전역의 주요 노선, 도심, 통근 지역에서 펼쳐진다. 영국에서는 런던 브리지 아이콘, 맨체스터 아이콘 피카딜리 이스트, 더 스크린 앳 프린트웍스 맨체스터 등이 눈에 띄는 장소이며, 전국 철도역에 역동적인 DOOH를 배치하여 바쁜 통근자들에게 코넬리우스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OOH 캠페인은 켈로그 마스터브랜드를 위한 360° 풀 퍼널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에서 TV, 디지털, 소셜, 리테일, 매장 등 여러 채널에 걸쳐 1200만 파운드의 투자를 통해 진행되었다. 미디어 기획 및 구매는 캐럿이 담당했으며,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랜더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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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버넷 UK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크 엘우드(Mark Elwood)는 “진정한 빅 브랜드의 행동 방식에 따라 켈로그의 가장 독특한 자산으로 캠페인을 압축하고 이를 노래하도록 했다. 장난기 넘치는 타이포그래피와 코넬리우스의 스웨거는 자신감 있고 거만하며 재미있는 문구를 만들어 브랜드의 본질을 포착한다. 로고의 'The OG'는 켈로그의 변함없는 매력을 상기시켜주는 선물과도 같은 존재이며, 이제 우리는 이 로고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켈로그 시리얼 부문 부사장 젠 카커(Jenn Carker)는 “이 캠페인은 켈로그의 유산과 자산, 그리고 물론 코넬리우스 그 자체를 상징하는 모든 것을 기념한다. 생동감 넘치는 크리에이티브와 스마트한 미디어 배치를 결합하여 코넬리우스의 유쾌한 에너지를 유럽 전역의 거리에 전달하고, 켈로그가 아침 식사로 왜 여전히 오리지널이자 최고의 선택인지 전국에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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