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힘스앤허스, 슈퍼볼 광고에서 미국 비만 문제 해결에 대해 이야기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힘스앤허스, 슈퍼볼 광고에서 미국 비만 문제 해결에 대해 이야기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2.03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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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피자, 타코, 칩 및 기타 칼로리가 가득한 스낵은 슈퍼볼의 단골 광고 품목이다. 올해 슈퍼볼 시청자는 다른 종류의 광고를 보고 놀랄지도 모른다.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텔레헬스 브랜드인 힘스앤허스(Hims & Hers)는 비만을 강조하고 체중 감량 치료법을 홍보하는 60초 광고로 슈퍼볼에 데뷔하기 때문이다.

2024년, 미국 TV 시청 가구의 42%가 슈퍼볼을 시청했다. 그리고 2024년 9월 현재 미국 성인의 40% 이상이 비만이다. 

이것이 선도적인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인 힘스앤허스가 처음으로 빅 게임 광고를 공개하는 이유이다. 비만의 영향과 생명을 구하는 체중 감량 치료에 대한 접근성 부족의 현실을 대담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를 통해 비만 공중 보건 위기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광고는 미국이 왜 비만 위기에 처해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동시에, 체중 감량 약품 부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미국인들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힘스앤허스는 강조한다. 미국 성인의 3분의 2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미국 내 사망자 6명 중 1명은 비만과 관련이 있다. 이는 종종 허영심에 의한 위기로 오인되는 건강 위기이며, 힘스앤허스는 가장 큰 무대, 가장 많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늘날 미국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를 조명할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인하우스와 스위트숍이 제작한 이 광고는 대담한 입장을 취한다. 저울과 복부 지방 이미지에 이어 건강 뉴스 헤드라인과 폭식하는 정크 푸드가 나오고 내레이션은 놀라운 통계를 내보낸다. 내레이션은 "우리 중 74%가 과체중이고 비만으로 인해 매년 50만 명이 사망한다."라고 말한다. 광고 후반부에서는 힘스앤허스 체중 감량 약물을 홍보하는데, "저렴하고, 의사의 신뢰를 받았으며, 미국에서 제조되었다"라고 강조한다.

힘스앤허스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댄 켄거는 "비만이 만연한데, 슈퍼볼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인 모두가 모여서 함께하는 생방송 TV 이벤트는 거의 없고, 이 이벤트는 그 메시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당신을 웃게 하거나 유명인을 던지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당신을 교육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시각적으로 과감하고 소음을 뚫고 알리려고 한다. 우리는 음식을 더 큰 사명과 더 큰 메시지에 대해 말하는 전술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음식과 건강 관리의 가격 때문에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데 실패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힘스앤허스는 건강을 의미 있게 개선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더 나은 접근성이 필요한 사람들을 옹호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여기와 여기를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도발적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이 광고는 3쿼터에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는 Tinuiti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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