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야후 애드버타이징은 야후 DSP가 TV 데이터 및 기술 제공업체인 비디오앰프(VideoAmp)의 측정 및 시청자 데이터를 통합하는 최초의 플랫폼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Yahoo DSP 쿠키 없는 식별자인 야후 ConnectID가 비디오앰프의 빅 데이터 및 기술 엔진 VALID(VideoAmp Linked Identity & Data)와 통합되었다. 통합으로 광고주는 고품질 시청률 데이터와 업계 최고의 ID 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다.
비디오앰프는 최근 미국 공동 산업 위원회(U.S. Joint Industry Committee, 이하 JIC)로부터 고급 시청자 및 가구 측정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야후의 최고 수익 책임자인 Elizabeth Herbst-Brady는 "광고주 입장에서 CTV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나 훌륭한 데이터를 통해 최적화된 계획, 타기팅 및 측정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비디오앰프에 부여된 JIC 인증은 업계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오늘날 마케터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 측정 및 정보 전달 매체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비디오앰프와 협력하는 최초의 DSP로서 우리는 업계 최고의 도구를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화 등급 측정 리더가 캠페인을 독립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광고주가 이 새로운 표준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VALID의 TV 데이터 세트는 업계 최대 규모의 혼합, 중복 제거 및 강화된 셋톱박스(STB) 및 자동 콘텐츠 인식(ACR) TV 노출 데이터 세트 중 하나이며 거의 4천만 가구와 6300만 장치의 시청률 데이터로 구성된다. TV 게시자 생태계의 98%, 11개 광고회사 그룹 및 1,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모두 고급 통화 및 측정을 위해 비디오앰프를 채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야후에 따르면, 통합을 통해 야후 DSP 광고주는 제3자 쿠키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잠재고객 노출 및 빈도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세그먼트와 실시간 최적화를 통해 잠재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광고주는 선형 TV와 CTV 플랫폼 모두에서 도달 범위 및 빈도 측정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검증하고 선형 TV에 노출되지 않은 CTV 청중의 증가하는 도달 범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양사는 또한 크로스 플랫폼 측정에 대한 비디오앰프의 전문 지식과 야후의 자사 데이터를 결합하여 광고주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미디어 지출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관련성 높은 광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에 따르면, 야후 ConnectID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쿠키 없는 식별자 중 하나이다. 현재 약 50,000개 게시자 도메인에 구현된 유후 ConnectID는 LiveRamp, Epsilon, Adobe, Acxiom 및 Twilio Segment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주요 데이터 플랫폼과의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비디오앰프의 VALID Commingled ID Graph가 신원 브리지 역할을 함으로써 야후 ConnectID는 2억 5백만 명 이상의 인증된 미국 사용자로 구성된 자사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타기팅 및 측정 기능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야후는 보고했다.
Herbst-Brady는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연결하려면 개인 정보 보호를 지향하는 자사 데이터 기반 ID 레이어도 필요하다. 야후 ConnectID는 놀라운 추진력을 보였으며 비디오앰프와의 관계를 통해 계속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비디오앰프의 최고 상업 및 성장 책임자인 Pete Bradbury는 "신원은 우리가 업계에 제공하는 것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야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onnectID와 VALID 데이터 및 기술의 교차점은 상호 운용성의 이정표이자 비디오앰프에서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