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베트남의 설인 뗏(Tết)을 맞아, 애플은 TBWAMedia Arts Lab(동남아시아)을 통해 베트남에서 두 번째 'Shot on iPhone'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는 차트 1위의 Z세대 슈퍼스타 렌 에반스(Wren Evans)와 협업했다.
아이폰 16 프로의 카메라 기능을 보여주는 뮤직 비디오 '세이브 더 뮤직(Save the Music)'은 제작사 스머글러를 통해 C 프린츠(C Prinz)가 감독하고 헤클러 싱가포르(Heckler Singapore)가 후반 작업을 담당했다. C Prinz는 최근 Charli XCX 및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바이럴 뮤직 비디오 'Guess'를 공동 작업했으며, 도치이와 제레미 팝의 뮤직 비디오도 연출했다.
이 비디오는 음악에 대한 렌의 사랑과 베트남의 창의성에 대한 자부심을 기념하고 다른 사람들도 창의적인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최종 결과물은 베트남의 창의성 문화를 신선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C 프린츠는 지난달 비욘세의 NFL 하프타임 쇼를 안무한 베트남의 BƯỚC NHẢY 댄스 크루 및 안무가 타이릭 패터슨과 협업하여 소셜 플랫폼에서 영화적이지만 의도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시퀀스를 만들었다.
아이폰 16 프로로만 촬영한 이 뮤직 비디오는 돌비 비전의 4K120fps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슬로우 모션을 선보이며, 5배 줌 기능이 있는 망원 카메라로 먼 거리에서도 멋진 장면을 포착했다. 또한 액션 모드 덕분에 동영상 전반에 걸쳐 액션이 가득한 장면을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촬영했다.
이 영상은 2025년 1월 29일 설날을 앞두고 렌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소셜 플랫폼 전반에서 콘텐츠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