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Dareplay. 이름부터 도발적이다.
‘플레이(play)’하되, ‘과감하게(dare)’ 하라는 것. Dareplay는 필드의 오래된 룰을 가볍게 비틀며 등장했다.

정돈된 컬러, 단정한 실루엣, 보수적인 분위기. 정통 골프웨어가 지켜온 규범들을 과감한 그래픽, 스트릿 감성, 그리고 자유로운 메시지로 다시 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Be Brave On Your Field.” 두려워하지 말고, 너 답게 플레이하라고.

Young Golfer를 위한 브랜드의 조건
요즘의 골퍼는 다르다. 그들은 스코어 보다 스타일에 먼저 반응하고, 스윙보다 룩을 먼저 완성한다.
20대 골퍼에게 골프는 ‘스포츠’이기 이전에 ‘경험’이고 30대 골퍼에게 골프장은 ‘운동장’이자 ‘런웨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능성 이전에, "나 다운 플레이와 어울리는 옷"이다.
Dareplay는 이 새로운 세대의 무드를 정교하게 읽는다.
- 단정함 대신 자유로운 그래픽
- 절제 대신 과감한 컬러
- 예의 대신 위트 있는 태도
정통 골프웨어의 문법을 지우고 새로운 스타일의 조합으로 룩을 완성하는 골퍼들에게 이 브랜드는 확실한 언어가 된다.



“Be Brave On Your Field” – 옷으로 말하는 태도
Dareplay는 단지 스트릿 감성의 골프웨어가 아니다.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언어다.
티셔츠 하나에도 메시지가 있다. 큼지막한 버거가 프린트된 티셔츠, 홀컵을 꽂는 슬램덩크 샷이 재치 있게 들어간 아이템, 그리고 꽃다발과 지구행성, 타이포가 섞인 헤비 그래픽들.
스타일은 가볍지만, 그 안의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당신의 방식대로, 당당히 플레이하라." 이 철학은 Dareplay의 모든 제품군에 녹아 있다.
디자인은 대담하고, 실루엣은 여유롭고, 컬러는 기분을 타지 않는다. 그 자체로 필드에 새로운 긴장감을 만든다.
"왜 다들 비슷한 옷을 입지?" 누군가 그렇게 묻는 순간, 이미 브랜드는 자기 역할을 해낸 것이다.



스타일은 퍼포먼스다
라운드에서 중요한 건 기록만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보이고, 어떤 무드로 하루를 보내느냐도 중요하다. 그것은 기술이 아니라 감각의 영역이다.
Dareplay는 골퍼들에게 옷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감각’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그 감각은 자신감으로 연결되고, 자신감은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 그러니 이 브랜드는 패션 브랜드이자, 실은 멘탈 트레이너일지도 모른다.




브랜드라는 룰을 새로 쓰는 방법
Dareplay는 틈을 노린 브랜드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그러나 누구에게나 말이 되는 스타일. 골프와 스트릿, 기능성과 표현성, 경기와 무드 사이를 유영하는 포지셔닝.
개성 있는 악세서리, 바이저 + 티셔츠 조합, 그리고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그래픽 디자인. 이 모든 것은 ‘선택된 소수’만을 위한 옷이 아니라, 새로운 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제안이다.
골프가 더 대중화되고 있는 지금., ‘접근가능한 개성 있는’ 브랜드가 필요하다면, Dareplay는 바로 그 정답에 가까운 브랜드다.



결국, 새로운 골퍼는 태도부터 다르다
우리는 골프웨어 브랜드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새로운 세대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 스코어보다 경험을 중시하고
- 전형적이기 보다 ‘자기표현’을 선택하는 사람들
그들이 골프장 위에서 보여주는 건 멋진 스윙만이 아니라 자기다움이다. 그리고 Dareplay는 그 자기다움에 딱 맞는 옷을 만든다.
그 누구도 대신 입을 수 없는 골프웨어. 그것이 바로 Dareplay가 만들고 있는 새로운 세대의 골프다.




Dare to Play, Dare to Be. 당신의 골프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