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소셜 커머스의 세대간 격차

[인포그래픽] 소셜 커머스의 세대간 격차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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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출처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이커머스가 성숙해짐에 따라 소셜 커머스는 소비자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유로모니터는 브랜드가는 콘텐츠 우선 전략을 통합하고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인구 통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개인화되고 풍부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모니터는 소셜 미디어의 핵심 강점은 알고리즘이 사용자 활동을 분석하여 관련성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탐색 및 개인화 기능에 있으며, 여기에는 종종 제품 추천이 포함되어 새로운 종류의 쇼핑 경험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된 <유로모니터의 소비자의 목소리: 디지털 설문조사(Euromonitor Voice of the Consumer: Digital Survey)>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66%가 적어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발견한 경험이 있다. 

세대 간 차이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만, 소셜 미디어가 일상 생활에 통합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28%는 2024년에 이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콘텐츠 우선 쇼핑 모델은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제품을 찾는 기존의 검색 우선 방식과 대조적이다. 매우 개인화된 알고리즘과 짧은 동영상 형식을 갖춘 틱톡과 같은 플랫폼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제품을 제시하는 데 탁월하다고 유로모니터는 지적했다.

소셜 커머스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일상적인 쇼핑에서 소셜 커머스의 역할이 결정될 것이다. 아직 신흥 채널이지만, 소셜 커머스가 여러 세대에 걸쳐 구매 결정을 재정의하고 이커머스의 미래를 형성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유로모니터는 설명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틱톡의 미래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플랫폼으로 모멘텀이 이동하거나 다른 플랫폼이 발전할 여지를 남겨두고 이 채널의 미래가 불확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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