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많은 기업이 마케팅 전략을 고민할 때,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찾는다. 크리액티브 그룹 마스삼공(대표 심지혜)은 이러한 기업의 고민에 답하기 위해, 브랜드가 직면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를 공식 론칭한다. 이를 통해 마스삼공이 일반적인 광고 마케팅 에이전시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기적인 파트너로 한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이다.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 소장으로는 글로벌 및 국내 다수 브랜드의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이끌어온 석준원 소장이 선임되었다. 그는 제일기획에서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GM, 한국관광공사 등 글로벌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담당했으며, 이후 알바천국 CMO와 11번가 마케팅 기획 팀장, 브랜드 컨설팅 펌에서 ABInBev, 한미헬스케어, 대우산업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관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의뢰인을 위한 새로운 방식,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브랜드의 파트너로서 광고 효과 극대화를 넘어, 비즈니스 성장, 브랜드 가치 구축,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더 본질적인 차원을 다뤄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종종 클라이언트를 '광고주'라는 용어로 부른다. 그러나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그들을 '의뢰인'으로 정의한다. 석준원 소장은 '의뢰인'의 개념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광고주에게는 '무엇을 팔 것인가?'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의뢰인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광고를 파는 조직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장과 브랜드 가치를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각 의뢰인의 본질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광고 회사에서는 광고주가 캠페인을 의뢰하면 정해진 프로세스를 따라가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의뢰인의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해결책을 함께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까지 전 과정에 깊이 개입한다. 의뢰인은 광고나 크리에이티브를 사는 구매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각 의뢰인의 문제 상황에 맞춘 맞춤형 해결책을 개발하고 실행까지 함께하는 것이 우리 연구소가 지향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춘 크리액티브
석준원 소장은 특히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는 단순한 광고 마케팅 실행 에이전시가 아니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기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스삼공이 지향하는 크리액티브가 바로 그것이다. 크리액티브는 비즈니스 액션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를 말한다. 테크기업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클라이언트 조직에서 제가 느낀 부분은, 광고회사에서 주장하는 광고나 크리에이티브의 성과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이다. 주목도와 감각적인 표현, 재미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크리에이티브는 단순히 '멋지고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솔루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스삼공 심지혜 대표는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가 의뢰인이 가진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함께 풀어가는 역할을 하는 해결사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당면한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누구나 상담을 의뢰할 수 있으며, 각자의 고민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스삼공은 의뢰인의 편안한 상담과 회의 진행을 위해 마스삼공이 운영하는 오리지널 카페 브랜드인 '마스머그'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삼공 문제해결 연구소>는 2025년 2월 13일부터 공식 운영됐으며, 공식 웹사이트 및 이메일 을 통해 관련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