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12월 게임 앱 MI TOP 50" 리포트 발표
2022년 ‘롤플레잉’ 게임 업종 매출도 지난 1년간 25.3% 하락
2022년 ‘롤플레잉’ 게임 업종 매출도 지난 1년간 25.3% 하락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 <12월 게임 앱 MI TOP 50> 리포트를 발표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2022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어드벤처 게임’ 사용자만 1월 대비 12월에 35.6% 늘어났고, 나머지 카테고리 사용자 수는 감소했다. ‘롤플레잉 게임’ 사용자 수는 20.8% 하락했으며, ‘아케이드 게임’은 18%, ‘전략 게임’은 13.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2월 게임 사용자 수 순위는 11월과 마찬가지로 ‘탕탕특공대’가 사용자 수 168만 9571명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사용자 수 156만 5343명의 ‘Pokémon GO’가 차지했다.

게임 매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롤플레잉 게임’의 매출이 1월 대비 12월에 25.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합산 국내 매출 기준 종합 게임 매출 1위는 11월과 마찬가지로 ‘리니지M’이 차지했다. 2위는 두 단계 상승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었으며, 3위에는 일곱 단계 상승한 ‘리니지2M’이 올랐다.

저작권자 © 매드타임스(MAD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