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리한나의 슈퍼볼 하프 타임 쇼를 위해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룩을 디자인했다.
자체 제작된 의상은 항공 조종 장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6년간의 활동 중단 이후 리한나의 첫 공식 활동이기도 한 슈퍼볼 하프 타임 쇼에서의 웅장한 안무 구성에 그 풍성함을 더했다.
리한나는 한 겹이 벗겨지며 또 다른 겹이 드러나는 일반적인 공연 의상의 관습적인 노출을 정반대로 접근했다. 단순한 캣 수트로 시작하여, 대선들의 안무와 같은 각각의 음악적 구성을 통해 추가적인 요소를 시각적으로 덧붙여 나갔다.
무대 콘셉트에 맞추어 대담한 붉은 색상으로 만들어진 캣 수트는 실크 저지 소재로 부드럽게 마감되었고, 가죽 코르셋으로 형태를 잡았으며, 다양한 레이어와 텍스처를 가진 코튼 캔버스 소재의 항공 수트로 구성되었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게 되었다는 점에 굉장히 만족스럽다. 리한나는 진정한 아이콘이며, 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은 강렬하고 경이로운 꿈과 같은 전율을 느끼게 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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