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티즈와 아웃브레인 합병, 엔드투엔드 광고 플랫폼으로 오픈 인터넷 광고를 선도티즈는 퍼포먼스 광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웃브레인(Outbrain)과 합병한다. 아웃브레인은 티즈를 약 10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즈와 아웃브레인은 카테고리 리더이다. 티즈는 옴니채널 비디오, 브랜딩 및 중간 퍼널 역량을 구축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아웃브레인은 성공적인 퍼포먼스 및 결과 플랫폼 중 하나를 구축했다. 두 회사 모두 프리미엄 미디어 소유자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결합된 회사는 이러한 파트너십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모든 강점을 활용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고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는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 너머의 측정 가능한 퍼포먼스가 필요하고, 프리미엄 미디어 소유자는 더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하며, 소비자는 더 매력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이 조합은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게임을 바꿀 뿐만 아니라 고객과 파트너에게 새로운 기회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티즈는 밝혔다.
합병된 회사는 규모와 규모 면에서 최고의 오픈 인터넷 광고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결합된 역량이 업계를 선도하는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웃브레인은 티즈와 합병하면 TV 및 비디오 퍼블리셔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성장하는 CTV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티즈는 퍼블리셔에게 다양한 광고 형식, 특히 아웃스트림 비디오와 CTV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및 대화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티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도달 범위 확대 : 월 20억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시장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프리미엄 환경에서 직접 공급 경로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엔드 투 엔드 솔루션 : 티즈의 동영상 광고 및 브랜딩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아웃브레인의 탁월한 퍼포먼스 솔루션을 결합하여 미디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를 통한 고도화된 최적화 :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당 10억회 이상의 AI기반 예측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광고 경험 :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광고 경험은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체 지면을 독점하는 광고, CTV와 디지털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즈는 양사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아웃브레인과 협력하여 책임감있는 광고 집행과 미래지향적인 타기팅을 실현하며, 오픈 인터넷에서 AI와 CTV의 급속한 성장을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병된 회사는 올해 광고비로 1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거래는 승인을 거쳐 2025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이 인수로 오픈 인터넷, 모바일, CTV를 위한 가장 큰 광고 플랫폼 중 하나가 생겨나 20,000개의 직접 광고주와 10,000개의 프리미엄 미디어 환경이 합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통합된 플랫폼은 50개 이상의 시장을 커버하고 매달 20억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버트랑드 퀘사다 티즈 공동 창업자 및 공동 CEO와 제레미 아르디티 공동 CEO는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합병된 회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초점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있으며, 티즈는 제품 솔루션, 서비스 및 가치를 계속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아웃브레인의 데이비드 코스트만(David Kostman)은 "이것은 개방형 인터넷을 위한 진정한 엔드투엔드, 풀 퍼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인 거래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매우 상호 보완적인 제공 서비스의 조합은 프리미엄, 고품질 미디어 환경에서 의미 있는 브랜드 성과를 제공하는 선호되는 파트너가 되려는 비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티즈의 업계 선도적 제공 서비스를 확장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