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테스코는 첨단 AI 기술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초개인화하고 고객이 "Tesco Stronger Starts"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테스코의 캠페인에서 고객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 육상 선수 제시카 에니스-힐(Dame Jessica Ennis-Hill)을 대변인으로 등장시켜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홍보하는 개인화된 비디오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제시카 에니스-힐의 매우 사실적인 아바타를 만들어내는 이 비디오 기술은 식량 안보, 어린이 및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테스코의 'Stronger Starts' 캠페인의 일환이다.
새로운 AI 캠페인은 테스코의 매장 내 '블루 토큰' 방식을 사용하여 고객이 선택한 커뮤니티 자선 단체나 커뮤니티 사회 단체에 투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개인화된 비디오 경험을 통해 소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한 개인적 연결에 집중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그룹 DRPG가 테스코를 위해 개발한 이 비디오 체험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현재 'Tesco Stronger Starts'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 아동 단체 목록에서 후원하고 싶은 단체를 선택하고 이름을 입력한 후 그 이유를 적으면 된다.
최첨단 AI 기술이 제시카 에니스-힐의 아바타를 통해 맞춤형 동영상을 생성하며, 이 아바타는 테스코 고객의 이름을 언급하고 고객이 선택한 좋은 취지에 투표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런 다음 고객은 이 동영상을 자신의 소셜 채널에 업로드하여 대의에 대한 지지를 확대할 수 있다.
제시카 에니스-힐은 "'Tesco Stronger Starts'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이니셔티브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우리 각자가 우리가 관심을 갖는 대의에 개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게 하는 방식은 놀랍다. 이러한 맞춤형 메시지를 제작함으로써 우리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영국 전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DRPG의 디지털 책임자인 제임스 남(James Nam)은 "이번 캠페인에서 테스코는 참여가 가장 중요했다. 사용자들이 테스코가 지원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기본적인 필요성부터 사용자들이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하는 동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허들 스타일의 아케이드 게임과 같은 작은 세부 사항까지. 기술을 윤리적으로 사용하여 커뮤니티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테스코의 영국 마케팅 디렉터 머레이 비숍(Murray Bisschop)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블루 토큰으로 투표하고 중요한 커뮤니티 대의를 지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Tesco Stronger Starts는 아침 식사 클럽부터 놀이터 장비, 축구 키트, 원예 수업에 이르기까지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과 활동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영국 전역의 어린이들이 인생에서 더 강력한 시작을 제공하는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DRPG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마틴 맥킨(Martin McKean)은 "우리는 커뮤니케이션과 광고에서 더 이상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직원이 스토리의 일부가 되는 초개인화라는 용감한 새로운 세계로 접어들고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Tesco Stronger Starts'는 BBH의 소셜 전략에 의해 지원된다. AI 도구는 소셜 및 이메일 전략을 통해 청중에게 홍보되며, 인플루언서들도 도구의 작동 방식을 시연함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