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제이미 도넌, 다이어트 코카콜라 광고에서 자신만의 열정을 독려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제이미 도넌, 다이어트 코카콜라 광고에서 자신만의 열정을 독려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10.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다이어트 코크는 케이트 모스를 대신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새로 선정된 배우 제이미 도넌(Jamie Dornan)이 출연한 첫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다이어트 코크 팬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열정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이어트 코크로 휴식의 순간을 누리도록 독려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마이 테이스트(This is My Taste)'를 공개했다.

수백만 파운드가 투자된 이 멀티 채널 캠페인에는 제이미 도넌을 비롯해 대담한 스타일과 자기 표현으로 하나된 페스티벌 참가자, 패셔니스타, 실험적인 요리사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지난달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제이미 도넌은 영화, 패션, 문화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협업해 온 다이어트 코크의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다. 공개된 새로운 TVC는 제이미 도넌이 찬물 수영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점을 활용해 그가 핑크색 유니콘 플로티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을 통해 다이어트 코크의 경쾌한  이미지에 장난기 넘치는 느낌을 더했다. 유머와 일상의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이 광고는 도넌의 진화하는 스타일과 대중적인 페르소나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제이미 도넌은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다이어트 코크의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쁘다. '디스 이즈 마이 테이스트'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즉시 공감을 느꼈다. 특히 유니콘 플로티에 누워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포함된다면 더욱 그렇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코크 영국 마케팅 매니저인 타라 번스(Tara Byrnes)는 "제이미 도넌과 함께한 새로운 '디스 이즈 마이 테이스트' 캠페인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캠페인은 다이어트 코크 휴식의 상징성을 진화시킨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잠깐의 간식에서 열정과 자부심의 순간으로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가벼운 캠페인은 소비자들을 하나로 묶어주며,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을 소유하고 기념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다이어트 코크의 상징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패션 및 럭셔리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스프링 스튜디오(Spring Studios)가 익스포저(Exposure), 오길비, 에센스 미디어컴과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TV, 영화, VOD, OOH, 소셜 및 PR 전반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