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션, 인터퍼블릭, 옴니콤 및 WPP와 인증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

미디어오션, 인터퍼블릭, 옴니콤 및 WPP와 인증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12.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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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옴니채널 광고의 기반 파트너인 미디어오션은 참여자가 회사의 시장을 선도하는 애드테크 솔루션인 플래시토킹(Flashtalking)과 프로텍티드 바이 미디어오션(Protected by Mediaocean)을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인증 서비스 파트너(CSP)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는 광고 게재,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유료 소셜 최적화, 사기 감지 및 브랜드 안전을 위한 것이다.

인터퍼블릭, 옴니콤, WPP는 새로운 CSP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트너가 되어 미디어오션의 광고 인프라 플랫폼인 프리즈마(Prisma)를 옴니채널 계획, 구매 및 청구에 계속 사용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인터퍼블릭, 옴니콤, WPP는 각각 미디어오션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

미디어오션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빌 와이즈는 "인터퍼블릭, 옴니콤, WPP가 투자자이고 창립 인증 서비스 파트너가 된 것은 매우 기쁘다. 그들의 지원이 광고 기술 솔루션 채택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혁신적인 AI 역량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인수를 모색하여 마케터와 그들의 에이전시가 이 복잡한 생태계를 탐색할 때 보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에 미디어오션은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제작, 버전 관리 및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화를 활용하는 풀래시토킹을 인수했다.지난달 CTV 광고 및 측정 분야의 전문 기업인 이노비드를 5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목표는 내년 두 회사를 합병하여 독립적인 옴니채널 광고 기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이 자산은 에이전시가 새로운 CSP 프로그램을 통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드테크의 세계는 마케터가 점점 더 많은 채널과 브랜드 안전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더욱 복잡해졌다. 미디어오션은 광고주의 구매 경험을 간소화하여 대규모로 여러 채널을 통해 청중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퍼블릭, 옴니콤, WPP가 파트너로 합류한 것은 기존 에이전시가 독립적인 애드테크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미디어오션의 CSP 프로그램은 즉시 시작되며 CSP와 투자 기회는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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