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보다폰의 청소년 브랜드인 복시 모바일(VOXI Mobile)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재미있는 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바쁜 가족 모임 시간에도 몰래 휴대전화를 스크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된 다양한 휴대폰 케이스인 '포니 케이스(Phoney Cases)'를 소개한다. 이 캠페인은 2023년 6월에 출시된 복시 모바일의 '재미는 끝이 없다(The Fun Never Ends)' 브랜드 플랫폼의 최신작이다.
AMV BBDO가 제작한 '포니 케이스'는 소셜 리스닝을 통해 젊은이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과 관련된 활동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복시 모바일의 해답은 간단하다. '포니 케이스'와 무제한 소셜 미디어 요금제 중 하나를 사용하여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연말연시 다운타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것. 이 영리한 미끼를 사용하면 가족 퀴즈나 의무적인 노래방 세션을 피하면서 은밀하게 스크롤할 수 있다.
먼저 '아기' 케이스는 아기를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아기를 돌보는' 동안에는 아무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게 스크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른 케이스 디자인으로는 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친 척하는 데 적합한 '석고붕대' 케이스와 피드를 확인하면서 공부하는 척하는 데 적합한 '리비전 북' 케이스가 있다. 복시는 브랜드 소셜 채널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예상치 못한 스크롤을 도와줄 수 있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묻기도 했다.
이 혁신적인 '제품군'은 12월 25일을 앞두고 메타 플랫폼과 틱톡의 캠페인을 통해 한정 출시되었다. 또한, 고객에게 '베이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연 대회가 포함된다.
또한, 키스 진행자 테이텀 맥그레이얼(Tatum McGrea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해받지 않고 무제한으로 소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궁극의 방법으로 '포니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복시 브랜드 책임자 조던 스톤(Jordan Stone)은 “복시는 특히 연말연시에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포니 케이스와 무제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명절이 다가와도 즐거움은 끝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AMV BBD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휴즈(Michael Hughes)와 달라탄도 알메이다(Dalatando Almeida)는 “복시 브랜드는 ‘재미는 끝이 없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눈에 띄지 않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베이비 케이스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을까?”라고 말했다. "결국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아기가 있고 아무도 아기를 깨우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