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Fy!, 최초의 TV 캠페인 "덜 평범하게, 더 나답게"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Fy!, 최초의 TV 캠페인 "덜 평범하게, 더 나답게" 론칭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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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AI 기반 홈 및 리빙 마켓플레이스인 파이!(Fy!)가 모든 사람이 집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의 일환으로 최초의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4년 여름에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계정을 수주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Ourselves가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계약은 300만 파운드 규모의 영국 채널 4 벤처스 미디어 지분 투자 계약과 동시에 체결되어 파이!가 처음으로 마케팅 믹스를 확장하고 향후 18개월 동안 리니어 TV 및 BVOD를 통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Ourselves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과 스타일 아이디어를 추천할 수 있는 파이! 맞춤형 AI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을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을 제작했다. "덜 평범하게, 더 나답게(Less Bland, More You)"라는 TV 광고는 집을 더 나답게 만드는 변화의 힘을 강조한다.

30초 분량의 히어로 영상은 무채색으로 간소하게 꾸며진 거실에 서 있는 한 여성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왜?” 그녀는 칙칙한 주변 환경을 안타깝게 둘러보며 혼잣말을 한다. 하지만 “왜?”라는 질문은 곧 “파이!”라는 외침으로 바뀌고, 그녀는 플랫폼을 이용해 밝은 그림, 러그, 커튼, 쿠션 및 기타 가정용품으로 집을 꾸미기 시작한다. 광고는 “당신처럼 개성 넘치는 수천 개의 제품을 찾으려면 Fy를 검색하세요!”라는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이 광고는 스핀들의 Daniel Likah가 감독했다. 이 영상은 새해 첫날 영국 채널 4의 리니어 및 BVOD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파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파이!는 메타나 구글을 통해서만 쇼핑객에게 광고했다.

Ourselves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창립 파트너인 아론 하워드(Aaron Howard)는 “파이!의 단골 고객조차도 브랜드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잘 몰랐다. 우리는 광고 전반에 걸쳐 브랜드 이름을 외침으로 바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의 첫 TV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즐거웠으며, 이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밋밋함에 맞서 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파이! 마케팅 디렉터 리차드 허슨(Richard Hirson)은 “파이! 론칭 이후 디지털 채널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하지만 최초의 TV 캠페인 론칭은 브랜드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Ourselves 팀은  우리의 비즈니스 과제를 이해하고 2025년의 공격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광고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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