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이황의가 남북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을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 <DMZ 대성동>에 출연한다. 배우 이황의는 <DMZ 대성동>에서 남북 관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지만 이면이 있는 전성직 역을 맡아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황의는 1988년 연극 <금관의 예수>로 배우의 길로 들어선 후, 많은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이름과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TV 드라마에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이후 <아스날 연대기>, <메가본드>, <더킹 : 영원의 군주>, <미스 콘테크리스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DMZ 대성동>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원하고 미디어프로덕션이 제작하는 OTT 특화형 4부작 드라마로 520억 원 상금의 1등 복권에 당첨된 북한군이 탈북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교류, 조화를 그린 액션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를 표방한다. 임창재 감독이 연출을 맡은 <DMZ 대성동>에는 배우 정혜인, 김아라, 권해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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