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안다르와 함께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안다르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공동 기획·생산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이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를 표방하는 ‘B the B’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DDP에 조성하여 9월 30일(금) 개관하는 공간으로, 이 중 안다르는 공간의 시작점인 ‘브랜드 라운지’에서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의 뷰티·패션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운영되며, 약 130평 규모로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주제로 조성되었다.
‘서울을 걷다’ 캠페인은 서울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레깅스, 크루삭스, 러닝화’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련 인플루언서와의 대시민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특별전도 온라인을 통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9월 30일(금) 이후 ‘B the B’ 오프라인 공간은 물론, 안다르 홈페이지를 통한 특별전도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트루-카본-제로 챌린지’와 연계한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15일(토)에는 안다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B the B’ 공간에서 전문 요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12월 31일(토)까지 DDP 내 위치한 ‘B the B’ 및 안다르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된다.
서울산업진흥원 뷰티산업본부 정종남 책임은 “안다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