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박현정 대표, "창의성의 결정적 순간 33가지" 출간

[Book] 박현정 대표, "창의성의 결정적 순간 33가지" 출간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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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지음 / 핑크플래닛 펴냄 / 230쪽 / 19,000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A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와 AI는 어떤 관계를 가지게 될까?'라는 주제가 모두의 관심인 것 같다.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AI가 하는 건 좋은데 내가 하려는 혹은 하고 싶은 일까지 AI가 하게된다면? 이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까지도 AI가 대신하거나 더 잘할 수 있을까하는 물음과도 맞닿아있다.

AI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이 순간이야말로 인간 고유의 창의성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의미있을 것이다.

“창의성은 갖기 힘든 능력이 아니다. 창의성은 나만의 방식으로 축적된 고유의 기술이며 경험적으로 쌓아온 인사이트다. 기술을 연마하듯 노력하고, 경험을 통해 내 안에 축적하며, 원하는 순간에 꺼내어 쓸 수 있다면, 나의 창의성은 남달라질 수 있다.”

창의성이 곧 개성이며 나만의 고유성을 말해주는 시대, 신간<창의성의 결정적 순간 33가지>에는 그동안 현장과 연구에서 경험한 인사이트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창의성이 압박과 어려움이 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경험하고 연구하고 표현했던 창의성을 저자 박현정은 지난 30년간 직업의 세계와 연구의 세계에서 경험했던 창의성을 신간<창의성의 결정적 순간 33가지>에는 정리하고 표현했다. 

이 책은 프로젝트와 연구를 통해 도출한 창의성의 33가지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여 누구나 창의성을 연마하고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창의성이 특별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만큼 성취할 수 있는 기술이며 축적된 경험에서 오는 인사이트임을 보여준다. 또한, 창의적이 될 수 있는 모든 빛나는 순간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시했다.

창의적인 일을 하거나 창의성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공감하고 새로운 경험과 다른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순간들의 희노애락 중에서 특히 선물처럼 찾아오는 기쁨을 많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박현정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에서 광고홍보 석사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홍보영상 박사를 받았다. 

핑크플래닛 대표 브랜딩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서일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과 객원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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