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심야에도 즐기는 KFC

[해외 크리에이티브] 심야에도 즐기는 KFC

  • 이지원 기자
  • 승인 2024.08.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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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Canada의 샌더슨 대령의 타이를 활용한 심야 영업 프로모션
출처 design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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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임스 이지원 기자] KFC 캐나다가 KFC 할아버지로 불리는 커넬 센더스(Conel Sanders) 대령의 넥타이를 활용한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식이 자꾸 생각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심야영업을 알리기 위함이다.

광고회사 Courage는 635개 지역의 KFC 영업시간 연장을 알리기 위해 알리기 위해 흰 바탕에 샌더스 대령의 넥타이를 활용해 아날로그식 시계를 만들었다. 디자인이 최소화된 빌보드는 넥타이가 시침과 분침으로 변하여 KFC 폐점 시간을 알린다. 폐점 시간을 알려주는 OOH는 토론토, 밴쿠버, 오타와, 뭉크턴 등 캐나다 전 지역에 위치할 예정이다.

Courage의 CD인 제라르도 아부야(Gerardo Agbuya)는 "KFC는 유명한 인물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활용하여 다른 브랜드는 따라 할 수 없는 매우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The Bolo Ti(m)e>은 소비자에게 달라진 폐점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브랜드의 노력을 강조하고,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브랜드의 유산과 풍부한 시각적 자산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KFC CANADA의 브랜드 매니저인 조던 세키에라(Jordan Sequiera)는 "맛있고 육즙이 넘치는, 그리고 야식으로 완벽한 프라이드치킨이 유명한 브랜드로서, KFC는 이제 모든 사람들이 오후 11시이건 새벽 2시이건 언제든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더욱 길게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OOH 외에 스토어내 디스플레이, OLV, 지역 특화된 소셜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영상 캡처2
출처 영상 캡처2
출처 design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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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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