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G’daytrose! 웨이트로즈 OOH는 호주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G’daytrose! 웨이트로즈 OOH는 호주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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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호주를 대표하는 초콜릿 비스킷을 아시나요? 바로 팀탐이다. 

바삭한 비스킷,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림 필링, 풍부한 초콜릿 코팅이 어우러진 팀탄은 오후에 차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간식이다. 오리지널, 다크 초콜릿, 쫄깃한 캐러멜의 세 가지 매력적인 맛이 있다. 이 비스킷은 차 한 잔과 함께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케이크의 베이스로 먹어도 좋고, 몰티져스 대신 몰티드 밀크 치즈케이크에 넣어도 맛있다.

팀탐의 대각선 끝을 깨물어 따서 원하는 커피, 차 또는 핫 초콜릿와 같은 뜨거운 음료에 담그고 몇 초 동안 담가둔 다음 팀탐을 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스킷이 액체를 흡수하여 부드러워지고 초콜릿이 살짝 녹아 전체적인 경험이 또 다른 차원의 맛을 선사한다.

이 팀탐이 영국에 상륙했다. 팀탐의 영국 시장 론칭을 기념해서 웨이트로즈는 영국에서 가장 큰 호주인 커뮤니티가 있는 런던 남부의 클래펌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팀탐을 선보였다.

원더후드 스튜디오에서 만든 이 광고판에는 호주산 몰트와 초콜릿을 넣은 비스킷인 상징적인 팀탐이 보인다. 그리고 "G'daytrose  클래펌의 호주인들. 우리는 당신의 향수병을 치료할 방법을 가지고 있다"라는 카피가 적혀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팀탐을 북런던의 상징적인 장소인 "호주 음악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고 렉싱턴으로 가져와라"고 요청함으로써 웨이트로즈에 호주인들을 더욱 예우해줄 것을 요청했다.

팀탐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는 뉴질랜드인들도 합류했다. "화이트와 더블 초코를 넣어달라. 진심으로, 뉴질랜드가 그리운 키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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