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울트라슈퍼뉴 x 스킨, 진정한 인간 관계의 힘을 강조하는 캠페인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울트라슈퍼뉴 x 스킨, 진정한 인간 관계의 힘을 강조하는 캠페인 론칭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8.03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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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울트라슈퍼뉴 도쿄(UltraSuperNew Tokyo)의 스킨(SKYN) 캠페인 'Connected by Softness'는 진정한 연결은 진정한 의사소통과 신체적 친밀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만나기 전에 전문가와 일련의 호환성 테스트를 별도로 거친 두 명의 독신 자원봉사자가 특징이다.

오늘날의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에서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한 답을 찾고 그 뒤에 있는 '과학'을 완벽하게 하려는 것이 표준이 되었다. 알고리즘, 심리학, 점성술, 공통 관심사, 행동 및 성격 특성, 사회적 및 인구 통계적 요인에 따라 사람들을 매칭하는 다양한 옵션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 일부에 불과하다. 

스킨 콘돔은 진실은 진정한 소통, 이해, 신체적 친밀함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 콘돔 브랜드의 정신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며, 이를 '부드러움(Softness)'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스킨은 일본 여름 캠페인을 위해 성공적인 관계에는 실제 소통과 신체적 친밀함이 필요하다는 이론을 시험했다.

독립 크리에이티브 핫숍 울트라슈퍼뉴가 만든 캠페인 'Connected by Softness'가 일본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만나기 전에 전문가와 일련의 호환성 테스트를 따로 거친 두 명의 싱글 자원봉사자를 특징으로 한다.

소개 후, 그들은 거의 100% 일치한다는 말을 듣고 추가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을 증명하라는 도전을 받았다. 그 결과 두 사람이 장난스럽게 상호 작용하고, 퍼즐을 풀고, 자신감 있게 소통하고, 웃고, 서로의 회사를 즐기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관찰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에 두 사람 모두 진정한 연결을 느꼈다. 그런 다음 전문가가 배우이고 테스트가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실제로 100% 일치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참가자는 진정한 연결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연결은 실제 상호 작용에서 나올 수 있다는 스킨의 이론을 증명했다.

맘 라이프스타일즈(MAM LifeStyles)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 부장인 애니 호우(Annie Hou)는 "우리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관계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 즉 인간적 연결을 강조한다. 정보가 항상 손끝에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종종 합리적인 마음으로 과도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진정한 연결과 신체적 감각적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여 사람들이 지성보다 본능을 신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울트라슈퍼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스케 오자와(Yousuke Ozawa)는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을 때, 우리는 호환성 테스트나 점쟁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통찰력을 진정으로 중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했다. '부드러움'은 테스트 결과와 무관하게 진정한 연결을 촉진한다. 실험 후, 우리는 그들의 지속적인 친밀함이 단지 플라시보 효과일 뿐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들의 감정은 금세 사라졌어야 한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그들의 진정한 신체적 연결이 그들의 유대감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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