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료 TV, 2023년에 약 500만 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주요 유료 TV, 2023년에 약 500만 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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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리히트만 리서치 그룹(Leichtman Research Group, Inc. 이하 LRG)는 시장의 약 96%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유료 TV 사업자는 2023년에 약 5,035,000명의 순 비디오 가입자를 잃었다고 밝혔다. 2022년 추정 순손실은 약 4,590,000명이다.

브루스 리히트만(Bruce Leichtman) LRG 사장 겸 수석 분석가는 "2022년에 약 460만 명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에 비해 상위 유료 TV 제공업체는 2023년에 약 500만 명의 가입자를 잃었다"며 "2023년 말 상위 유료방송 사업자의 가입자는 약 7,130만 명으로 2018년 말의 9,150만 명에 비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주요 유료 TV 사업자들은 시장의 약 96%로 약 7,130만 명이다. 상위 7개 케이블 회사의 비디오 가입자 수는 약 3,410만 명, 기타 기존 유료 TV 서비스의 가입자 수는 2,100만 명, 상위 인터넷 전송(vMVPD) 유료 TV입니다. 서비스(YouTube TV 추정 포함)의 가입자 수는 1,620만 명이다.

컴캐스트는 2023년  구독자 수는 2,036,000명 감소한 1,410만 6,000명으로 유료 TV 사업자 중 가장 많이 가입자를 잃었다. 다이렉TV(180만 명 감소한 1,130만 명), 차터(102만 5,000명 감소한 1,4122만 2,000명), 디쉬TV(94만 5,000명 감소한 647만 1,00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상위 케이블 사업자들은 2022년 약 3,540,000명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에 비해, 2023년에는 약 3,825,000명의 비디오 가입자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 다른 전통적인 유료방송 서비스는 2022년 약 2,720,000명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에 비해, 2023년에는 약 3105,000명의 가입자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 상위 vMVPD는 2022년 약 167만 명의 가입자 증가에 비해, 2023년 약 189만 5천 명의 가입자를 추가했다.
  • 기존 유료 TV 서비스(vMVPD 제외)는 2022년 약 6,260,000명의 순손실에 비해, 2023년 약 6,930,000명의 가입자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출처 LRG
출처 L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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