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유명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가 덴츠 계열사인 캐럿 홍콩(Carat Hong Ko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최신 'BE LOVE HONG KO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홍콩의 상징적인 네온사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을 강조하는 한편, Z세대와 젊은 밀레니얼 등 타깃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럭셔리 제품을 현지화하려는 판도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타깃 인구 집단의 개성과 자기 표현의 중요성을 인식한 캐럿 홍콩은 도시의 활기찬 네온 라이트 설치물을 배경으로 홍콩 네온사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가짜 옥외 CGI 비디오를 전략화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한자 홍콩(香港)을 특징으로 하는 매력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가 홍콩의 문화적 정체성과 갖고 있는 깊은 개인적 연결을 활용하여 결코 잊지 못할 고향이나 여행을 상기시켜 준다.
판도라 홍콩 및 마카오의 리테일 이사인 아이리스 루크(Iris Luk)는 "판도라의 브랜드 목적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고 사람들의 열정과 관계를 표현하는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캐럿 홍콩과 협력해서 성장과 자기 발견의 지속적인 여정의 힘을 기념하는 'BE LOVE HONE KONG' 캠페인을 통해 몰입형 경험을 만들었다. 홍콩 특유의 지역적, 사람 중심적 정신이 스며들어, 이 캠페인은 우리의 젊은 청중들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독특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 추억, 인생 여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라고 덧붙였다.
캐럿 홍콩의 비즈니스 이사인 폴리 입(Polly Ip)은 "우리의 장기 파트너인 판도라와 함께 이 초현지화(hyper-localized)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네온 조명은 홍콩의 활기찬 문화와 무한한 창의적 잠재력을 상징하는 소중한 아이콘이다. CGI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흥미와 시각적 흥미를 불어넣을 수 있다. 이는 입소문 공유를 촉진하고 캠페인의 영향력을 증폭시켜 브랜드 애호가와 신규 고객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