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존 루이스(John Lewis)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광고회사 사치 앤 사치(Saatchi & Saatchi)는 제조사, 디자이너, 생산자 및 여성 주도 브랜드를 초대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존 루이스 앤 시스터즈(John Lewis & Sisters)의 출시를 기념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존 루이스 앤 파트너즈(John Lewis & Partners)는 소셜 채널 전반에 걸쳐 존 루이스 앤 시스터즈(John Lewis & Sisters)로 브랜드를 변경했으며 리버풀의 벽화, 런던 플래그십 매장의 라이브 윈도우 아트 설치, 전국 매장의 비품, 옥외광고 및 인쇄 광고 등 콜라주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에이티브를 론칭했다.
이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60년 동안 존 루이스의 성공에 핵심이 된 과거, 현재, 미래의 여성들을 기념하며, 고 사라 루이스(Sarah Lewis, 존 루이스의 아내)와 바바라 헵워스(Barbara Hepworth)를 포함한 여성 창작자들부터 현재의 아이콘인 샬럿 틸버리(Charlotte Tilbury)와 엠마 브릿지워터(Emma Bridgewater)까지 등장한다.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선명한 색상 팔레트와 눈에 띄는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한 크리에이티브는 존 루이스의 중심이 되어온 여성 창작자와 제작자를 기념하고 존 루이스와 함께하고 응원함으로써 "이 상징적인 여성들과 우리가 다음 여성들을 어떻게 찾고 있는지 알아보자"고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초대한다. 또한 3월 8일에는 네피스 일러스트의 네피스 포스터가 제작한 두 개의 오리지널 라이브 윈도우 아트 작품이 런던에 설치될 예정이다.
존 루이스는 여성 인재를 지원하겠다는 장기적인 약속으로 이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제조업체가 자신의 재능, 스토리 및 아이디어를 구매자와 공유하여 브랜드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업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그들의 제품을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모든 브랜드는 전용 허브를 통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으며 , 최종 후보에 오른 기업은 최종 라인업이 선택되기 전에 두 번째 프레젠테이션 스타일 라운드를 거치게 된다.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의 고객 이사인 샬럿 락(Charlotte Lock)은 “160년 넘게 여성은 존 루이스의 성장과 풍부한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시대를 정의하는 디자이너부터 놀라운 파트너까지. 우리는 여전히 뛰어난 여성 창작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기업주들을 초대하여 존 루이스 브랜드의 완전히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콜라주와 캠페인 출시는 과거와 현재의 여성이 성취한 모든 것을 기념한다. 이 대담하고 눈에 띄는 색상은 힘, 에너지, 대담함을 보여주며 우리는 존 루이스 브랜드의 미래에 이러한 생생함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치 앤 사치(Saatchi & Saatchi)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프랭키 굿윈(Franki Goodwin)은 “이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과 연중 364일을 위한 캠페인이자 존 루이스가 여성 창의성에 헌신한 오랜 세월을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래의 놀라운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 루이스의 역사와 오늘날의 존 루이스에 깃든 여성 창작자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