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스타벅스의 최근 CEO인 브라이언 니콜은 수요 감소에 직면하여 스타벅스를 성장으로 되돌리는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이러한 반전 전략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선형 TV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제 충성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새로운 선형 TV 광고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동일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스타벅스의 최근 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니콜은 메뉴 간소화와 매장 내 경험 개선을 포함하여 회사의 주요 전략적 및 운영적 변화를 이야기했다.
동시에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도 새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은 스타벅스의 등록된 로열티 카드 소지자에게 너무 집중되어 왔다고 말했다. 고객은 더 이상 할인 혜택 이 쏟아지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스타벅스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희석하고 바리스타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 이러한 프로모션에서 물러나고 있다. 니콜은 "맞춤형 가드레일"이 주문을 간소화하고 직원 의 압박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고객이 다시 찾도록 격려하는 일관되고 즐거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속도와 정확성을 강조할 것이고 전했다.
그리고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잠재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TV가 핵심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니콜은 "새로 출시한 캠페인은 모든 고객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형 TV와 같은 광범위한 도달 매체를 통해 스타벅스 브랜드를 훨씬 더 눈에 띄는 방식으로 향상시킨다."라며 "모든 연령대의 고객에게 스타벅스가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농업 전문가, 마스터 로스팅 전문가, 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들의 노력을 소개하는 생생한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