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워터에이드는 농촌 지역 합창단이 등장하는 "물이 있는 곳에(Where there’s wate)"라는 2024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워터에이드는 케냐의 제작사 진저 잉크와 협력하여 대본과 스토리보드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콘텐츠의 정확성을 보장했다.
캠페인에는 깨끗한 물을 가진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두 명이 등장한다. 물이 없는 어린이는 가족을 위해 물을 길러야 하기 때문에 지역 합창단에 참여할 수 없다.
워터에이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없다. 그 결과, 주로 여성과 소녀들이 콜레라나 장티푸스 같은 질병을 옮길 수 있는 지역 강에서 물을 길게 된다.
워터에이드의 제작자 데이비드 조반푸트라(David Jobanputra)는 "인류학자로서 겨울 캠페인 영화를 이렇게 공생적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우리 영상은 커뮤니티와의 진정한 협업 과정을 반영하며, 조화롭게 협력하여 정확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합창단의 꿈은 그들의 음악이 멀리까지 들려서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기쁨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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