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스냅챗은 새로운 옥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가족과 친구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선보였다.
언더커버 아트(Undercover Arts)가 미디어 기획 및 구매를 담당한 '작은 기쁨(Little Joys)'은 옥외광고와 디지털 미디어에 걸쳐 실행되며, 스냅챗 렌즈의 프리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순간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드디어 할머에게 필터를 선물하는 날(Christmas is for finally giving Gran a filte)", ‘가족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머리를 브로콜리로 바꿀 수는 있다("You can’t choose your family but you can turn their heads into broccoli)’라는 카피가 특징인 이 광고는 런던의 워털루역과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등 주요 전략 지점에 집행된다.
스냅챗의 영국 마케팅 책임자인 할리 일롯(Harley Illott)은 "이 캠페인의 핵심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문화적 순간에 가족과 우정이라는 인간적인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족 전통, 그리고 매년 공유하는 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스냅이 이러한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임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에는 다미 호프(Dami Hope), 인디야(Indiyah), 매튜와 라이언 등 영국의 '스냅 스타'들이 스냅챗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콘텐츠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