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주에게 대규모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인 타불라(Taboola)는 네이티브 광고를 넘어선 새로운 초점과 강력한 신기술 플랫폼인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표했다.
타불라는 10년 이상 네이티브 광고를 개척해 왔으며, 주로 기사 하단 게재 위치에서 광고주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이제 타불라는 검색과 소셜을 넘어 대규모 성과에만 특화된 업계 최초의 플랫폼인 Realize를 도입하여 이러한 전통을 훨씬 더 확장했다.
Realize는 타불라의 고유한 데이터, 퍼포먼스 AI, 점점 더 다양해지는 인벤토리 및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활용하여 퍼포먼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들은 마케팅 퍼널의 모든 부분을 위한 훌륭한 솔루션이 필요하지만, 특화된 솔루션도 필요하다. 전체 퍼널 서비스를 약속하는 기존 솔루션은 마케팅 퍼널의 각 부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불라는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든 광고주들을 위해 Realize를 출시했다.
타불라는 광고주들이 DSP와 틈새 애드테크 솔루션에서 퍼포먼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연간 250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러한 채널은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퍼포먼스 전문성, 규모 또는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DSP는 브랜딩 목표에는 적합하지만 퍼포먼스에는 적합하지 않은 동영상과 CTV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애드테크 기업은 성공을 위한 충분한 규모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 타불라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수익률 저하로 인해 약 300억 달러의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 지출하는 퍼포먼스 광고주의 75%는 오디언스 포화, 비용 상승, 광고 피로감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고 있으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타불라는 퍼포먼스 광고에 지출되는 총 550억 달러 중 대다수가 기대할 수 있는 ROI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Realize는 검색과 소셜 미디어를 넘어 광고주에게 대규모 성과를 제공하는 유일한 독립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타불라의 고유한 공급, 자사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다고 타불라는 주장한다. 광고주가 모든 광고 인벤토리, OEM 및 앱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크고 신뢰할 수 있는 다수의 퍼블리셔를 통해 성과 기반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Realize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새로운 공급: '기사 하단' 네이티브를 뛰어넘는 새로운 공급 방식
Realize를 통해 광고주들은 사상 최초로 디스플레이는 물론 NBC 뉴스, 야후, 샤오미, 삼성 등 타불라의 대규모 퍼블리셔, 앱, OEM 네트워크의 더 많은 부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타불라 광고주는 네이티브 광고 게재 위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퍼블리셔와 앱의 가시성이 높은 위치에 관련 고객과 연결하여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다.
AI와 데이터의 이점: 대규모로 측정 가능한 퍼포먼스 창출
Realize는 타불라의 신뢰할 수 있는 퍼블리셔 및 앱 네트워크에서 캠페인에 가장 적합한 기회를 찾아주는 AI 퍼포먼스 엔진으로 구동된다. 이 AI 퍼포먼스 엔진은 퍼블리셔와의 코드 온 페이지 통합을 통해 타불라의 고유한 데이터 이점을 바탕으로 광고를 최적화하고 게재할 때 다른 오픈 웹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시그널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티브의 자유: 소셜, 디스플레이, 버티컬 동영상으로 더 빠르게 시작하기
Realize는 퍼포먼스 광고주에게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디스플레이 또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크리에이티브 에셋으로 고객 확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에셋을 주요 퍼블리셔와 앱의 프리미엄 게재 위치에서 즉시 성과가 높은 광고로 전환할 수 있다.
타불라의 CEO인 아담 싱골다는 "모든 비즈니스는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 하지만 검색과 소셜 미디어를 넘어서는 퍼포먼스 광고는 너무 오랫동안 너무 어려웠다. 광고주들은 마땅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검색과 소셜 미디어에 안주해 왔다. DSP와 CTV에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브랜딩에는 좋지만 성과를 높이는 데 최적화되어 있지 않으며, 수백 개의 광고 기술 회사에 낮은 규모로 디스플레이를 실행하는 것은 마케터에게 시간 낭비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1994년에 시작한 아마존은 2000년까지 서적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이커머스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아마존의 순간'이다. 네이티브 광고로 수년간 성공을 거둔 이제 퍼포먼스 광고에 도전할 때이다. 광고주와 퍼블리셔에게는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 오늘은 나와 타불라 직원 모두에게 흥분되는 날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