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연합 해외 봉사단 발대식 개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ST나눔공헌단은 6월 25일(수), 국립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몽골 연합 해외 봉사’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용 학생처장(ST나눔공헌단장), 고일환 학생지원팀장(ST나눔공헌팀장), 그리고 선발된 학부생 20명이 함께해 연합봉사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연합 해외 봉사활동은 2024년 10월 10일 체결된 양 대학 간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국립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대학의 국제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대용 학생처장(ST나눔공헌단장)은 “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 간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역량을 살려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봉사단은 두 대학에서 선발된 총 4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10박 11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항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다르항시 어드종합학교와 울란바토르의 제29국립특수학교에서 ▲한국어 및 예체능 교육 ▲전공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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