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비에이티)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력과 채널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BAT는 이번 어워드에 출품한 3개 프로젝트 모두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으며, 다음과 같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서비스 혁신대상: 멜론 공식 인스타그램
- 금융 부문 통합대상: 케이뱅크 공식 인스타그램
- 여행/관광 분야 인스타그램 대상: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채널 운영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73개 기업이 335개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를 출품했으며, 시상 결과는 7월 3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발표했다. 주요 디지털 에이전시, 종합대행사, 프로덕션 등이 대거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는 점에서 BAT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BAT는 각 브랜드의 개성과 메시지를 SNS 언어로 풀어내며 팔로워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단순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브랜드의 본질을 담아낸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기반의 채널 운영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작들은 공통적으로 브랜드의 타깃 고객층이 가진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일관된 콘텐츠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BAT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양한 업계에서 자사가 제작한 콘텐츠가 브랜드 채널의 정체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와 채널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AT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 대상 소셜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