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유승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미디어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승철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http://masscomm.ewha.ac.kr)에서 융합미디어트랙과 미디어공학&창업 트랙을 담당하고 있다. 유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로욜라 대학교(Loyola University Chicago)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학위 전에는 삼성그룹 계열 종합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미디어본부에서 광고 실무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유 교수는 2021년 광고진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고산업진흥법 추진 특별 세미나 발제를 포함해 대한민국 광고산업을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1년 6월 1일에 시행된 신문광고윤리강령 개정작업에 참여해 25년만에 신문광고윤리강령을 개정하는데도 일조했다. 현재는 미디어 광고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 교수는 “광고산업은 뉴미디어산업의 재정적 존립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며 미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문화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학계와 업계의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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